검색결과1건
연예

아이유가 농아인협회에 5000만원 기부한 이유

가수 아이유(이지은·25)가 농아인협회에 5000만원을 기부했다. 드라마에 농아인 할머니를 돕는 손녀 역할로 출연한 것이 계기가 된 것으로 보인다. 20일 한국농아인협회 서울시협회에 따르면 아이유는 지난 16일 협회 산하 서울시농아노인지원센터에 5000만원을 전달했다. 아이유는 "어려운 분들을 돕고 싶은 마음이 있어 찾아보다가 농아노인지원센터를 알게 됐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시농아인협회는 농아인(청각·언어장애인)에게 사회·교육·문화 재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단체다. 아이유는 기부 당시 본명인 '이지은'으로 기부했다. 아이유는 21일 처음 방송하는 tvN 드라마 '나의 아저씨'에 출연한다. 아이유는 이 드라마에서 6살부터 병든 할머니(손숙 분)를 돌보며 살아가는 20대 손녀 역을 맡았다. 극 중 할머니가 농아로 설정돼 최근 수화를 배우기도 했다. 아이유는 청각과 언어장애로 어려움을 겪는 농아들의 마음을 헤아리면서 기부를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8.03.20 15:00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